한국에 체류 중인 판다 푸바오는 4월 초 중국으로 돌아간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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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버랜드는 해외 판다 푸바오 (福寶) 가 4월 초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23일 밝혔다.푸보는 4월 초 중국 쓰촨성에 있는 큰집으로 옮겨질 예정이다
테마파크 에버랜드가 23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, 해외 판다 푸바오 (福寶)는 오는 4월 초 중국으로 돌아간다.

푸바오는 4월 초 중국 쓰촨성에 있는 판다보호연구센터로 보내질 예정이다.에버랜드는 야생동물 보호에 관한 국제 규정에 따라 푸바오화를 한 달 전부터는 별도 공간으로 옮겨 돌볼 예정이다.이에 따라 복보의 공식 회동은 3월 초로 종료된다.또 이주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주말부터 복보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오후로 제한했다.

2020년 7월 20일, 두 마리의 판다는 푸보를 낳았다.한국에서 태어난 첫 번째 판다로서 한국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며, 그동안 용인 복씨 복공주 복돈돈 등 많은 귀여운 애칭을 가지고 있다.「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무역에 관한 협약 」의 규정에 따르면 중국이 외국에 기증한 참대곰은만 4세 이전에 귀국해야 한다.